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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오후에 비…내일까지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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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9-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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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걷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월이 시작되는 1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에 경북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차차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일까지의 강수량은 대구·경북 30~80㎜, 울릉도와 독도는 5~30㎜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6도, 안동 17도, 울진 19도, 대구 20도, 포항 21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영덕 28도, 포항·김천·구미·안동·영주·문경·상주·울진 27도, 안동·예천·울진 26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다.

  새벽부터 아침에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많은 비로 인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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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